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전문기업 서울언니들이 태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국내 유망 뷰티 및 뷰티테크 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2026 서울창업허브 글로벌 진출 PoC·스케일업·액셀러레이팅' 태국 거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선발된 기업은 총 5개 사로 메디펩(레스노베, 홈케어 뷰티 디바이스), 하이템포왈츠(모토몬트, 픽서형 수분 미스트), 킨사이트(루미트리, 3D 뷰티 의료 상담 솔루션), 툴립(얼리언스, 립타투 코스메틱), 잇츠쏘미(잇츠쏘미, 저자극 스킨케어)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기술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태국 현지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단순 컨설팅을 넘어 현지 시장 진입에 초점을 맞춘 실전형으로 구성된다. 참여 기업들은 태국 소비자 대상 PoC(현지 실증) 및 테스트 마케팅을 비롯해 현지 인플루언서 연계 마케팅, 라이브커머스, 유통 및 바이어 매칭, 오프라인 팝업 프로모션 등 다각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서울언니들은 방콕 현지에서 직접 운영 중인 K-뷰티 거점 매장을 실증 장소로 활용해 소비자 반응 데이터를 수집하고 시장 확장 전략을 도출할 방침이다.
서울언니들 박샛별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해외 진출 지원을 넘어 현지 소비자 반응과 시장성을 실제로 검증하는 실전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선정 기업들이 태국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고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지 기반의 실행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언니들은 태국 시장을 중심으로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마케팅 및 액셀러레이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공공기관 및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국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