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회사 홈페이지
재생의료진흥재단이 2026년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BIO KOREA 2026'에 참가해 첨단재생의료 글로벌 협력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한다. 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최초로 '첨단재생의료 홍보관'을 조성하며, 한국의 첨단재생의료 제도와 기술, 산업 역량을 대내외에 종합적으로 알리는 교두보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홍보관은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KFRM)과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CARM)가 협력하여 '첨단재생의료 파빌리온' 형태로 공동 운영된다. 행사 기간 중에는 각 기관별 전문 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4월 28일 재단의 첨단재생의료 제도 상담회를 시작으로, 29일에는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이 R&D 및 사업화 컨설팅을 제공하며, 30일에는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가 기업 중심의 집중 상담을 실시해 산업 전주기를 아우르는 지원 체계를 선보인다.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전문 컨퍼런스도 마련된다. 재단은 글로벌 재생의료 선도기관인 CCRM(Centre for Commercialization of Regenerative Medicine)과 공동으로 '글로벌 협력을 통한 재생의료 산업 생태계 구축' 세션을 주관한다. 해당 세션에서는 CCRM Nordic의 짐 룬드(Jim Lund) CBO가 북유럽 중심의 생태계 구축 전략을 발표하며, CCRM Australia의 치 웨이 텡(Chih Wei Teng) 부사장이 아시아·태평양 재생의료 시장 현황을 공유한다. 또한 CCRM Canada의 스핀오프 기업인 옴니아바이오(OmniaBio)의 데이비드 파(David Farr) 사업개발총괄은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생산 인프라 구축 사례를 발표해 글로벌 산업 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국내 세션에서는 보건복지부 재생의료정책과가 첨단재생의료 제도 및 정책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재생의료진흥재단 박소라 원장이 국내 산업의 현황과 도전과제를 진단한다. 이어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박장환 단장이 지난 5년간의 사업 성과와 이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확산 전략을 공개한다. 이는 정책 수립부터 연구개발, 산업화에 이르는 유기적 연결성을 강조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재생의료진흥재단 박소라 원장은 "첨단재생의료 산업은 글로벌 협력을 기반으로 정책·연구개발·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지속 가능한 성장이 가능하다"며 "이번 바이오코리아 2026을 계기로 글로벌 선도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한국 첨단재생의료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