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카토그래피 바이오사이언스와 최대 8억 6,500만 달러 규모 항암제 표적 발굴 협력
카토그래피, 독자 플랫폼 활용해 종양 선택적 항원 및 항원 쌍 발굴 집중
카토그래피, 길리어드 협력 및 선도 파이프라인 임상 진입 등 사업 확장 가속화
화이자(Pfizer)는 카토그래피 바이오사이언스(Cartography Biosciences)와 최대 8억 6,500만 달러 규모의 항암제 표적 발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화이자는 종양 선택적 항원 발굴을 위한 노력에 대해 선급금, 단기 마일스톤 및 옵션 행사 비용으로 최대 6,500만 달러를 지급한다. 모든 옵션이 행사되고 모든 마일스톤이 충족될 경우, 카토그래피 바이오사이언스는 총 8억 6,500만 달러와 순매출에 대한 단계별 로열티를 받을 수 있다.
계약 조건에 따라 카토그래피 바이오사이언스는 미공개 질병 영역에서 종양 선택적 항원을 발굴하고 검증하기 위해 자체 약물 발굴 플랫폼인 아틀라스(Atlas)와 서밋(Summit)을 활용한다. 이 두 플랫폼은 건강한 개인의 수십만 가지 세포 상태와 종양 세포의 대규모 프로파일링을 포함하는 데이터셋을 기반으로 구축되었다. 카토그래피 바이오사이언스의 최고경영자(CEO)이자 공동 창립자인 케빈 파커(Kevin Parker) 박사는 “아틀라스와 서밋은 기존 도구로는 해결할 수 없는 표적 생물학을 밝혀내도록 설계되었으며, 이는 치료 정밀도와 환자 예후를 개선할 수 있는 종양 선택적 항원 및 항원 쌍을 식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년간의 이번 협력을 통해 화이자는 여러 항원에 대한 옵션을 행사할 기회를 얻으며, 옵션 행사 시 화이자가 해당 프로그램의 모든 연구개발(R&D) 및 상업화 활동을 담당한다. 화이자는 최근 어댑티브 바이오테크놀로지스(Adaptive Biotechnologies)와 자가면역 질환을 대상으로 약 8억 9,000만 달러 규모의 T세포 수용체 발굴 엔진 및 면역 수용체 항원 매핑 데이터 활용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는 화이자가 혁신적인 바이오텍 플랫폼을 활용하여 다양한 질병 영역에서 정밀한 표적을 발굴하려는 전략적 방향성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