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무조정실이 주관한 '2025년도 정부업무평가'에서 47개 중앙행정기관 중 역점정책, 규제합리화, 정부혁신 등 3개 부문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새정부 출범 이후 창출된 성과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식약처의 국정성과 창출, 민생 중심 규제합리화, 행정서비스 및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한 정부 효율성 제고 노력이 인정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현장에 필수적인 의료제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의료제품 공급중단 보고 시점을 4개월 앞당겨 수급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했으며, 국내 시장에서 확보가 어려운 의료제품 48품목을 국가 주도로 긴급 도입하여 안정적인 공급을 지원했다. 또한, 의약품 및 백신 분야의 허가심사, 사후관리 등 모든 규제 기능이 국제적으로 우수함을 인정받아 세계보건기구(WHO) 우수규제기관 목록에 전 분야가 등재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규제 합리화 측면에서는 적극행정위원회를 운영하여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산업 활성화를 지원했다. 일례로 당뇨병 치료에 필수적인 인슐린 제제의 경우, 수입 전 품질검사 결과가 적합하면 수입 후 검사를 한시적으로 유예함으로써 안정적인 공급을 확보하고 환자들이 적시에 처방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정부 혁신 분야에서는 최신 디지털 기술을 식의약 안전관리 전반에 도입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고위험 수입식품을 선별하고 집중 관리하며, 식의약품 온라인 불법유통 및 부당광고를 감시하여 국민 안전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수입식품 민원처리 결과를 알림톡으로 제공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구현하여 행정 효율성을 높였다. 오유경 처장은 지난 한 해 동안 현장과 소통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혁신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도 전 직원이 국민 모두가 누리는 식의약 안심 일상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