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지역사회 아동의 권익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광동제약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와 공동으로 울산광역시 아동행복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아동의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이 보장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조직된 민·관 협력 기구다.
울산아동행복위원회의 초대 위원장으로는 박미희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본부장이 위촉됐다. 위원회는 ‘아이의 오늘이 내일의 울산입니다’라는 비전 아래 아동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아동 안전 및 폭력 예방 캠페인, 긍정양육 문화 확산, 아동 권리 교육 프로그램 운영, 아동 참여 정책 활성화 등이 확정됐다.
이번 출범식은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의미를 더했다. 초등학생의 출범 선언과 대한민국 어린이헌장 낭독 등을 통해 아동 권리 존중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울산광역시 아동행복위원회가 지역의 든든한 아동 보호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어린이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광동제약의 이번 지원은 지속적인 지역사회 아동 보호 체계 구축의 연장선에 있다. 회사는 지난해 12월 과천시의회와 협력해 아동행복위원회 발족을 후원한 바 있으며,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아동 보호 및 권익 증진을 위한 활동을 정례화하고 있다. 이는 단순 기부를 넘어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모델을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