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자사 브랜드 헤라의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라인인 시그니아를 리뉴얼 출시했다. 이번 리뉴얼은 1930년대 동백기름에서 시작된 아모레퍼시픽의 90년 동백 연구 헤리티지와 현대 세포 과학 기술을 결합한 것이 핵심이다. 건강한 피부 상태 유지를 돕는 고효능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목표로 성분과 포뮬러 전반에 걸친 업그레이드가 단행되었다.
새로운 시그니아 라인의 기술적 중점은 독자 개발 성분인 화이트 까멜리아 EXO™에 있다. 헤라 연구진은 낙화 후에도 최대 7일간 형태를 유지하는 희귀 품종인 흰동백의 강인한 생명력에 주목했다. 화이트 까멜리아 EXO™는 흰동백꽃과 잎에서 추출한 탄력 강화 성분에 에너지 활성화 물질인 NAD+를 결합한 복합 성분으로 설계되었다. 이는 피부 속 에너지를 활성화하여 탄력과 밀도를 동시에 개선하는 기전을 갖는다.
라인의 대표 제품인 시그니아 코어 리프팅 세럼은 해당 성분을 통해 피부 장벽 강화와 리페어 속도 향상을 도모한다. 특히 노화된 피부에서 생성되는 거친 콜라겐과 달리, 빛을 균일하게 반사하는 유스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여 피부의 매끄러움과 화사함을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 이는 단순한 표면 관리를 넘어 피부 구조적 개선을 지향하는 세포 과학 연구의 성과로 분석된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동백이라는 전통적 원료에 NAD+와 같은 바이오 기술 접목을 시도하며 안티에이징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새로워진 시그니아 라인은 전국 백화점 매장과 아모레 몰 등 주요 유통 채널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