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파마뉴스 | 남호준 기자] 티움바이오가 최고경영자의 지분 확대를 통해 핵심 신약 파이프라인의 개발 성공과 기업 가치 제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티움바이오는 김훈택 대표이사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총 3영업일 동안 자사주 7만 214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분 확보는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경영진의 실질적인 행동으로 풀이된다. 티움바이오 관계자는 "대표이사의 주식 매수는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실질적 의지 표명으로 임상 개발 성과와 글로벌 사업화 성과를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신약개발을 성공시키겠다는 확고한 신념의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회사는 현재 메리골릭스(Merigolix, TU2670)와 토스포서팁(Tosporsertib, TU2218)을 중심으로 글로벌 임상 및 사업화를 추진 중이다. 메리골릭스는 자궁내막증 및 자궁근종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경구용 성선자극호르몬 방출호르몬 길항제(GnRH antagonist)다. 티움바이오는 해당 물질을 계열 내 최고(Best-in-class) 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다.
토스포서팁은 면역항암제 병용요법을 타깃으로 형질전환성장인자 베타(TGF-β)와 혈관내피성장인자 수용체 2(VEGFR2)를 동시에 억제하는 이중저해제다. 회사는 토스포서팁을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신약으로 육성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증명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이러한 핵심 파이프라인의 임상 성과 도출과 글로벌 사업화에 대한 경영진의 확신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