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릭스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RNA 치료제 컨퍼런스 'TIDES USA 2026'에 공식 초청 연사로 참가해 자사의 안질환 표적 RNAi 플랫폼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이번 행사에서 이동기 올릭스 대표는 14일 발표 세션을 통해 독자적인 RNAi 플랫폼인 OASIS를 기반으로 한 안질환 치료제 개발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발표의 핵심은 망막 및 망막색소상피(RPE) 조직으로의 전달 효율을 극대화한 안과용 플랫폼 기술과 이중 표적 플랫폼 연구 결과다.
주요 파이프라인인 황반변성 치료제 OLX301A의 개발 현황도 상세히 다뤄진다. MyD88을 표적하는 OLX301A는 지난해 11월 미국 임상 1상을 마쳤으며, 현재 건성 황반변성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 2a상 진입을 준비 중이다.
이동기 대표는 "이번 초청은 회사의 RNAi 플랫폼 기술력과 안과용 siRNA 개발 역량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현재 진행 중인 글로벌 제약사와 파트너십 논의에도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TIDES USA는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텍,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들이 참여해 RNA 치료제 분야의 연구개발부터 상업화 전략까지 산업 전반의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올릭스는 이번 참가를 통해 자사 기술력을 입증하고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모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