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핏의 인공지능 기반 뇌 영상 분석 기술인 뉴로핏 아쿠아 AD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처방을 위한 객관적 지표 제공 역량을 인정받았다. 뉴로핏은 자사가 수행한 치매 영상진단기술 고도화 과제가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의 2단계 우수성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은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가 연구개발 과제다. 치매 발병을 늦추고 환자 증가 속도를 완화하기 위한 혁신 기술 개발을 목표로 삼고 있다. 뉴로핏은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아밀로이드(A)-타우(T)-신경퇴행(N)-혈관성(V) 신경병리를 활용한 영상 기반 치매 진단 및 예후 예측 기술 고도화 과제를 수행해 왔다.
뉴로핏 아쿠아 AD는 자기공명영상(MRI) 및 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PET) 영상 데이터를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솔루션이다.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처방 시 필요한 ATNV 지표를 도출해 정밀의료에 기반한 치료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우수성과 선정은 해당 기술의 임상적 유용성과 시장 상용화 가능성을 국가 차원에서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김동현 뉴로핏 공동대표는 "수상은 뉴로핏 AI 기반 뇌 영상 분석 기술의 임상적 가치와 상용화 가능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라며 "의료기관 및 글로벌 제약사 등 다양한 협력을 통해 정밀의료 기반 치매 진단 및 치료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