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셀파렉스(SelfRX) 4종을 배달의민족 퀵커머스 서비스인 배민B마트에 입점시키며 유통 채널 다변화에 나섰다. 이번에 입점한 제품은 멀티비타민, 프로바이오틱스, 루테인지아잔틴, 초임계 rTG 오메가3 등 소비자 수요가 높은 주요 기능성 라인업이다.
이번 협업은 기존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형성된 건강기능식품의 소비 행태를 즉시성 기반의 헬스케어 영역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건강기능식품은 미리 대량으로 구매해 두고 복용하는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퀵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필요할 때 즉시 주문하고 수령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동아제약 측은 식사 후나 야근 등 일상 속에서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순간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소비자들의 건강 관리 진입 장벽을 낮추겠다는 의도다. 특히 주문 후 짧은 시간 내에 배송이 완료되는 배민B마트의 특성을 활용해 접근성을 극대화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배민B마트 입점은 퀵커머스와의 협업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소비 방식을 일상 중심으로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시도"라며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헬스케어 경험을 보다 편리하고 친숙하게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퀵커머스 플랫폼이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넘어 헬스케어 영역까지 빠르게 확장되는 추세다. 동아제약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소비자의 구매 편의성을 높이고 생활 밀착형 채널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