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회사 홈페이지
대한뉴팜이 경기도 화성시 향남제약단지에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 대규모 신축공장을 준공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생산 거점을 마련했다. 이번 공장은 국제 표준지침인 PIC/S 가이드라인을 설계 단계부터 반영하여 구축되었으며, 이를 통해 회사는 세계적 수준의 제조 및 품질 관리 체계를 확보하게 되었다.
신축공장은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 규모로 연면적 1만5150m2에 달한다. 제조 공정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고형제 라인에는 오염 노출을 최소화한 BIN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특히 주사제 라인은 EU-GMP Annex 1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전자동 세척 및 살균 시스템인 CIP, SIP를 비롯하여 PUPSIT, ALUS 및 O-RABS 등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설 확충으로 대한뉴팜의 생산 능력은 대폭 확대되었다. 연간 정제 8억 정과 캡슐 2억 개 생산이 가능해졌으며, 액상 바이알 1,440만 개와 동결건조 바이알 2,160만 개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어 총 3,600만 개의 바이알 생산 능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회사는 이러한 대규모 생산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외 의약품 시장의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연구개발 부문의 확장세도 뚜렷하다. 현재 대한뉴팜 중앙연구소는 25개의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바이오 연구소는 5개의 신약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회사는 고도화된 제조 인프라와 R&D 파이프라인을 결합하여 수출 비중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원석 대한뉴팜 대표는 준공식에서 "향남 공장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생산거점으로 자리매김해 최고 수준의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라며 "준공과 함께 고형제 파일럿 생산이 시작된 만큼 제조와 품질 체계를 조속히 안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팜은 이번 신축공장을 기점으로 생산 능력 확대와 수출 제고 등 사업 포트폴리오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