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스템켐온-오랜드바이오, "만성신장질환" 치료 패러다임 전환 위한 혁신 의료기기 개발 협력
The Pharma2026.01.20 08:46 발행
코아스템켐온, 오랜드바이오와 혁신 의료기기 개발 MOU 체결
오랜드바이오의 신장 기능회복 지지체 ‘CharmRenal’ 상용화 지원
비임상 CRO 전문성 결합으로 만성신장질환 치료 새 지평 개척
자료: 회사 홈페이지
국내 비임상 CRO 기업 코아스템켐온과 첨단 생체재료 기반 의료기기 개발 기업 오랜드바이오가 혁신 의료기기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생분해성 고분자 기반 신장 기능회복 지지체 ‘CharmRenal(참레날)’의 성공적인 개발을 목표로 비임상 GLP 독성, 안전성, 유효성 평가 및 인허가 컨설팅 등 전주기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아스템켐온은 오랜드바이오의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교육, 연구 및 컨설팅을 공동으로 수행하며, 제품 상용화를 위한 최적의 비임상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랜드바이오가 개발 중인 ‘CharmRenal’은 생분해성 고분자 기반 생체적합 고성능 스펀지 지지체를 활용한 이식형 의료기기이다. 이 제품은 만성신장질환(CKD)으로 손상된 신장 조직의 재생을 유도하여 신장 기능을 회복시키는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딥테크 트랙’에 최종 선정되어 기술력과 사업성, 시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CharmRenal’은 소동물 실험에서 신장 기능이 15% 수준으로 저하된 상태에 적용했을 때 30~50%까지 기능이 회복되는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 이는 만성신장질환 환자에 적용 시 별도의 투석이나 신장 이식 없이도 일상생활이 가능한 수준으로, 기존 투석 및 신장 이식 중심의 치료 패러다임을 전환할 잠재력을 가진다. 오랜드바이오는 이 기술을 반려동물 및 인체용으로 확장 개발할 계획이다.
국내 1호 민간 비임상 CRO 기업인 코아스템켐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에 필수적인 GLP 독성, 생분해성,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제공하며 오랜드바이오의 제품 개발 가속화를 지원한다. 코아스템켐온 비임상CRO사업부 송시환 사장은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오랜드바이오와의 협력을 통해 난치성 질환인 신장질환 치료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당사의 비임상 전문성과 오랜드바이오의 혁신 기술이 시너지를 발휘해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오랜드바이오 한동근 대표는 "국내 최고 수준의 비임상 인프라를 갖춘 코아스템켐온과의 협약은 ‘CharmRenal’을 비롯한 파이프라인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사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의료기기 개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실질적인 치료 대안을 빠르게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코아스템켐온은 의약품, 의료기기, 화학물질, 농약 분야의 독성시험 및 유효성 평가를 수행하며 non-clinical total solution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