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인천 송도 소재 제2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협력업체 근로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사고는 지난 22일 캐노피 오수관 관련 작업 과정에서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유가족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사고 수습을 위한 모든 지원을 약속했다. 셀트리온 측은 향후 밝혀질 사고 원인이나 조사 결과와는 별개로 유가족의 슬픔을 함께하며 인도적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사고 당시 현장에서는 사전 안전 절차와 장비 점검이 완료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으나 구체적인 추락 경위는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 회사는 사고 원인이 명확히 밝혀질 수 있도록 관련 조사에 철저히 임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이번 사안을 계기로 송도 캠퍼스 전역의 안전 관리 체계를 원점에서 재검토할 방침이다. 모든 작업 현장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전수 점검하고 실질적인 안전 대책 강화에 만전을 기해 재발 방지에 주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