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트바이오, 전 HLB 그룹 CTO 한용해 박사 영입
항체 플랫폼 기술 및 파이프라인 기반 '에이피트바이오 2.0' 시작
난치성 고형암 ADC 개발 집중, 사업개발 및 투자유치 강화
에이피트바이오(Aptbio)는 전 HLB 그룹(HLB Group)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역임한 한용해 박사의 합류를 발표하며 '에이피트바이오 2.0' 시대를 선언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회사는 기존의 항체 플랫폼 기술과 신약 파이프라인을 기반으로 사업 개발 및 투자 유치에 집중할 방침이다.
한용해 박사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동경대 약학대학 박사후연구원, 미국 국립보건원 방문연구원,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연구교수를 거쳤다. 이후 브리스톨마이어스큅(Bristol Myers Squibb) 책임연구원을 시작으로 엔지켐생명과학(Engchem Lifesciences) 사장, 대웅제약 연구본부장, CJ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센터장, HLB 생명과학 대표 및 HLB 그룹 CTO를 역임하는 등 국내외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폭넓은 신약 개발 경험과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윤선주 에이피트바이오 대표는 홍효정 부사장(現 에이피트바이오 부사장)이 30년 이상 축적한 '항체 라이브러리 기술 및 항체 발굴 기술'을 기반으로 회사를 창업했다고 밝혔다. 홍효정 부사장은 국내 항체 엔지니어링의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에이피트바이오는 창업 이후 7년간 항체 플랫폼 기술을 구축 및 고도화했다.
윤 대표는 한용해 박사의 합류가 국내외 네트워크와 신약 개발 경험을 활용하여 사업 개발 및 투자 유치에 역량을 집중하는 '에이피트바이오 2.0'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에이피트바이오는 난치성 고형암 치료제 후보물질인 항-CD171 (L1CAM) 단클론항체(APB-A001)의 국내 임상 1상 시험승인을 획득하고 개발을 진행 중이다. 또한 국가신약개발사업단(Korea Drug Development Fund, KDDF)의 지원을 받아 계열 내 최초(First-in class) CD171 (L1CAM) 항체-약물 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 ADC)를 개발하고 있으며, 국내 링커·페이로드 전문 ADC 개발 제약사 및 바이오벤처와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