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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바이오, 글로벌 "딜메이커" 입지 강화... 이중항체 기술이전 전략 공유

The Pharma2026.03.05 09:02 발행

에이비엘바이오 글로벌 바이오 서밋 패널 참석

GSK 및 일라이 릴리 대상 대규모 기술이전 성과 공유

ABL111 임상 2상 개시 및 이중항체 파이프라인 확장

에이비엘바이오, 글로벌
자료: 회사 홈페이지

에이비엘바이오가 3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5회 이스트-웨스트 바이오파마 서밋 : 서울(East-West Biopharma Summit: Seoul)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바이오 전문 언론 바이오센츄리(BioCentury)와 베이헬릭스(BayHelix)가 공동 주최하며, 맥킨지 앤드 컴퍼니(McKinsey & Company)가 인사이트 파트너로 참여한다. 현장에는 일라이 릴리(Eli Lilly), 로슈(Roche),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 MSD(MSD), GSK(GSK) 등 글로벌 제약사 관계자들이 집결해 시장 통찰을 공유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10일 예정된 딜 메이커 쇼케이스(Dealmaker’s Showcase) 세션에 패널로 초청받아 글로벌 기업과의 기술이전 성공을 위한 핵심 전략을 발표한다. 이 대표는 협상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교훈을 공유하며 국내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해 4월 GSK와 21억 4010만 파운드 규모의 그랩바디-B(Grabody-B)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일라이 릴리와 26억 200만 달러 규모의 그랩바디(Grabody) 기술이전 및 1500만 달러 규모의 전략적 지분 투자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다.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4-1BB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인 그랩바디-T(Grabody-T)가 적용된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의 임상 현황도 강조할 방침이다. 현재 파이프라인 중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른 기바스토미그(Givastomig, ABL111)는 전이성 위암 1차 치료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에 진입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기바스토미그 외에도 다른 그랩바디-T 기반 파이프라인의 임상을 기존 단독요법에서 병용요법으로 확대하며 파이프라인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이상훈 대표는 "딜메이커로 이번 서밋에 초청받아 기술이전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게 됐다"며 "글로벌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행사 기간 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에이비엘바이오는 ABL301(SAR446159), ABL001(Tovecimig), ABL503(Ragistomig), ABL105(Nesfrotamig), ABL104(YH32364), ABL103, ABL202(CS5001/LCB71), ABL206(NEOK001), ABL209(NEOK002) 등을 포함한 총 10개 파이프라인에 대해 미국, 한국, 중국, 호주 등에서 임상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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