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옵텍이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 학술대회 IMCAS Asia 2026에 참가해 아시아 시장 내 영향력 강화를 본격화했다. 이번 행사에서 레이저옵텍은 별도 전시 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아시아 지역 의료진과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자체 프로그램인 LPM(LASEROPTEK Partners Meeting)을 개최하며 최신 기술력과 임상 성과를 공유했다.
주력 제품인 HELIOS 785 PICO는 785nm 파장을 적용한 피코·나노 복합 레이저 장비로, 치료가 까다로운 기미와 옅은 색소 병변에 대해 미국 FDA 적응증을 획득하며 기술적 우위를 입증했다. 특히 레이저옵텍이 최근 론칭한 HELIOS 785 PICO 기반의 색소 치료 브랜드 멜라클리어(melaKlear)는 행사 기간 중 현지 의료진으로부터 집중적인 조명을 받으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학술 세션에서는 국내외 전문의들의 심도 있는 임상 발표가 이어졌다. 인도네시아의 찬드라 페르마나(Chandra Permana) 박사는 HELIOS 785 PICO를 이용한 멜라클리어 시술 프로토콜을 발표했으며, 서아송피부과 서석배 원장은 멜라클리어와 스킨부스터를 병용한 LOTUS III 시술 사례를 소개했다. 태성형외과 김기태 원장은 온라인 강연을 통해 스킨 리주버네이션 장비 SCULPIO를 활용한 피부 환경 개선 노하우를 전달했다.
레이저옵텍은 이번 행사에서 올해 출시한 혈관 레이저 신제품 VASCURA 589도 함께 선보였다. 589nm 파장의 고체 레이저 기술을 적용한 VASCURA 589는 혈관 병변 치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용 영역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하며 차세대 솔루션으로 주목받았다. 회사 측은 신제품의 특장점과 개발 배경을 공유하며 향후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창진 레이저옵텍 대표는 "특히 헬리오스785 피코 기반의 멜라클리어 브랜드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고, 스컬피오와 신제품 바스큐라589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아시아 및 글로벌 의료진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임상 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