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파마뉴스 | 남호준 기자] 휴메딕스가 에스테틱 시장에서의 임상적 근거 강화와 시술 표준화를 위해 전문가 그룹과 손을 잡았다. 휴메딕스는 피부과 및 성형외과 전문의 8인으로 구성된 임상 자문단 'ELITE 2.0'을 정식 출범하고, 자사 미용 제품군을 활용한 통합 미적 치료 프로토콜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발족한 'ELITE 2.0'은 환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치료 전략을 수립하고, 신체 부위별로 최적화된 통합 시술 프로토콜을 정립하는 것을 핵심 과제로 삼았다. 자문단은 휴메딕스의 주요 제품인 리투오 파인(Lituo Fine)을 비롯해 현재 품목허가 절차가 진행 중인 차세대 라인업의 공식 활용 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 제품 공급을 넘어 임상 현장에서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휴메딕스 강민종 대표는 "환자 중심의 통합 치료 기준을 정립하기 위해 ELITE 2.0을 출범했다"며, 이번 자문단 운영을 통해 자사 제품의 임상적 가치를 한층 높이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자문단의 연구 결과와 정립된 프로토콜은 향후 '휴메딕스 통합 치료 시스템' 책자로 발간될 예정이며, 내년 중 개최될 공개 심포지엄을 통해 의료계에 상세히 발표될 계획이다.
한편, 휴메딕스는 최근 골관절염 주사제 하이히알 플러스(Hy-Hyal Plus)의 브라질 허가와 필러 리포리아(REPORIA) HARA-L의 중국 허가 등 글로벌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자문단 출범은 국내외 시장에서 고도화된 미용 시술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에스테틱 전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려는 포석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