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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라마, 문한림 대표 ‘대한임상약리학회 회장’ 취임… “신약 전략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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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임상약리학회 신임 회장 문한림 메디라마 대표 선출
임상 전략 수립 및 실행 중심 협업 강화 추진
AI 기반 신기술 활용 신약개발 속도 및 정확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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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임상약리학회가 신기술 중심의 학술 논의와 다각적 협업을 통해 국내 신약개발 역량 강화에 나선다. 학회는 지난 15일 부산항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 춘계학술대회 및 한일 공동심포지엄에서 문한림 메디라마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문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한국의 임상시험 인프라와 연구 수준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단순 수행을 넘어선 전략적 주도권 확보를 강조했다. 그는 “한국은 임상시험 인프라와 연구자 수준 면에서 이미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으나, 앞으로 초기 임상 단계에서 임상시험 수행을 넘어 임상 전략 수립과 실행을 주도하는 수준으로 협업이 더욱 강화돼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인공지능(AI) 등 급속도로 발전하는 신기술의 접목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고도화된 기술이 신약개발의 속도와 정확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임상약리학자가 이러한 흐름을 주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학회는 향후 신기술 중심의 학술 논의를 활성화하는 한편, 전략적인 다방면 협업을 기획하고 실행할 방침이다.

문 회장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혈액종양내과 교수를 거쳐 미국 국립보건원(NIH) 및 사노피(Sanofi), GSK(GlaxoSmithKline)에서 아시아태평양 항암제 임상개발을 총괄한 전문가다. 현재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신약 개발 전략과 임상관리, 사업개발을 지원하는 ABCD 플랫폼 운영사 메디라마를 이끌고 있다.

더파마 메디라마 대한임상약리학회 문한림 신약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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