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수요예측 경쟁률 962대 1 및 의무보유 확약 역대 최고치 기록
공모 자금 기반 파이프라인 임상 가속화 및 글로벌 기술이전 추진

카나프테라퓨틱스가 코스닥 시장 상장을 앞두고 진행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 약 9조 5000억 원 규모의 증거금을 확보하며 자본시장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청약은 일반 투자자 배정 물량인 50만 주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45만 9395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청약 신청 주식 수는 9억 4964만 4670주로 집계됐으며,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은 약 9조 4964억 원으로 나타났다.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된 바 있다. 지난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총 2327개 기관이 참여해 96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최종 공모가는 희망 밴드인 1만 6000원에서 2만 원의 최상단인 2만 원으로 확정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기관투자자의 의무보유 확약 비율이다. 전체 신청 물량의 76.1%가 15일 이상의 의무보유 확약을 제시했으며, 이는 관련 규정 개정 이후 신청 수량 기준 최고 확약 비율에 해당한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파이프라인 확대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현재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 중인 파이프라인의 임상 시험을 비롯해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 및 운영자금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병철 카나프테라퓨틱스 대표는 “회사의 기술력과 기업가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해 청약에 참여해준 투자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파이프라인 임상과 사업화를 가속화하고 글로벌 기술이전 성과 창출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오는 10일 공모 자금 납입 절차를 거쳐 1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fo@thepharm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