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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도르 테라퓨틱스(Mirador Therapeutics)가 면역 매개 염증성 및 섬유화 질환(I&I) 치료를 위한 정밀 의료 파이프라인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2025년 3분기 2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2024년 3월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6억 5,000만 달러 이상의 자본을 확보했다.
이번 투자에는 T. 로우 프라이스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T. Rowe Price Investment Management, Inc.), 에이지 캐피털 파트너스(Adage Capital Partners L.P.), 피델리티 매니지먼트 앤 리서치 컴퍼니(Fidelity Management & Research Company) 등이 신규 투자자로 합류했다.
미라도르 테라퓨틱스는 현재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류마티스 관절염, 특발성 폐섬유증 등 네 가지 주요 적응증에 걸쳐 복수의 임상 단계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2027년 말까지 10개 이상의 임상 데이터 판독 결과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개발 속도는 회사의 독자적인 정밀 발견 및 개발 엔진인 Mirador360(M360)에 기반한다. M360은 250만 명 이상의 환자 프로필 데이터를 활용해 표적 발굴 및 검증, 환자 층별화를 지원하며, 머신러닝 기술을 통합해 복잡한 면역 경로를 분석하고 약물 개발의 성공 확률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미국의 면역 및 염증 질환 시장은 두 번째로 큰 약제비 지출 카테고리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환자가 기존 치료제에 충분한 반응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미라도르 테라퓨틱스는 기존 단일 요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정밀 의료 접근법과 병용 요법, 다중 특이적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마크 C. 맥케나(Mark C. McKenna) 미라도르 테라퓨틱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면역 및 섬유화 질환 치료의 진전은 점진적 혁신을 넘어 새로운 표적과 정밀 의료, 합리적 조합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회사는 발견부터 임상까지의 개발 정확도와 속도를 재정의하며 I&I 분야의 새로운 표준을 설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확보된 자금은 현재 진행 중인 모든 프로그램의 개념 증명(PoC) 달성과 추가 파이프라인 후보 물질 개발에 투입될 예정이다.
기존 투자사인 아치 벤처 파트너스(ARCH Venture Partners), 오비메드(OrbiMed), 페어마운트(Fairmount) 등도 이번 라운드에 참여하며 회사의 성장 가능성에 힘을 실었다. 미라도르 테라퓨틱스는 2026년에도 자본 효율성을 유지하며 파이프라인의 임상적 진전을 지속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