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회사 홈페이지
글로벌 바이오 제약 기업인 CSL이 재조합 다클론 면역글로불린(IgG) 항체의 가치에 주목하며 외부 파트너십 확장에 나섰다.
CSL은 스위스 소재의 메모 테라퓨틱스(Memo Therapeutics)와 재조합 다클론 IgG 기술을 활용한 제품 개발을 위해 협력 및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거래의 총 규모는 연구개발(R&D) 자금, 라이선스 수수료, 개발 및 판매 마일스톤을 포함해 최대 2억 6,500만 스위스 프랑(약 3억 2,800만 달러)에 달한다.
CSL은 개발된 제품에 대해 독점적 라이선스를 행사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며, 옵션 행사 시 단일 자릿수의 로열티를 추가로 지급하게 된다.
계약의 핵심은 메모 테라퓨틱스의 Dropzylla 기술 플랫폼을 활용해 인간 항체 레퍼토리를 복제하고 다클론 항체를 발현하는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다. 메모 테라퓨틱스의 Dropzylla 플랫폼은 인간 B세포의 미세유체 단일 세포 처리를 기반으로 하는 항체 레퍼토리 복제 엔진으로, 대규모 재조합 항체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가장 강력한 항체를 분리해낼 수 있다.
메모 테라퓨틱스의 에릭 반 덴 버그(Erik van den Berg) 최고경영자(CEO)는 "IgG 면역요법은 선천성 또는 후천성 면역결핍증과 자가면역 질환을 포함한 광범위한 질병 치료에 사용된다"며 "이번 협업은 Dropzylla 기술력과 혁신적인 IgG 솔루션을 발전시키려는 공동의 야망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