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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천식 신약 ‘아툴리플라폰’ 임상 실패… 파이프라인 4종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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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천식 치료제 후보물질 아툴리플라폰 임상 2상 효능 미달로 중단
전략적 포트폴리오 우선순위 재조정 따른 파이프라인 4종 대규모 폐기
FLAP 억제제 기전 상업화 난항 지속… GSK 이어 아스트라제네카도 고배
아스트라제네카, 천식 신약 'atuliflapon' 임상 실패... 파이프라인 4종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가 천식 치료제로 개발 중이던 FLAP 억제제 후보물질 아툴리플라폰(atuliflapon)의 임상 2상 실패를 공식화하고 파이프라인에서 완전히 제외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최근 발표한 1분기 실적 보고서를 통해 중등도 및 중증의 조절되지 않는 천식 환자 666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임상 시험을 효능 부족을 이유로 중단했다고 밝혔다.

아툴리플라폰은 염증과 면역을 조절하는 류코트리엔 경로의 핵심 성분인 5-리폭시게나제 활성 단백질(FLAP)을 억제하는 기전이다. 지난 2022년 시작된 해당 임상은 위약 대비 12주간 심각한 천식 악화 발생을 지연시키는 효과를 입증하는 것이 1차 종결점이었다. 그러나 이번 임상 실패로 인해 현재까지 시장에 출시된 FLAP 억제제는 전무한 상태로 남게 됐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아툴리플라폰 외에도 전략적 포트폴리오 우선순위 설정에 따라 3개의 추가 프로그램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중단 대상에는 지난 2020년 알렉시온(Alexion) 인수 이후 희귀질환 유닛에서 개발해 온 ALXN2420이 포함됐다. ALXN2420은 말단비대증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던 성장호르몬(GH) 수용체 길항제다.

이상지질혈증 치료제로 개발되던 ANGPTL3 억제제 AZD1705와 류마티스 관절염 적응증의 siRNA 약물인 AZD6912의 임상 1상 단계도 중단됐다. 반면 아스트라제네카는 모든 siRNA 프로그램을 포기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신장이식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C3 보체 단백질 타겟 siRNA 약물인 ALXN2030은 현재 임상 2상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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