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가 자사 AI 뇌졸중 솔루션의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하는 논문 5편을 국제 SCI급 학술지에 게재하며 기술적 우위를 확보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Annals of Neurology, Neuroradiology, Frontiers 시리즈 등 공신력 있는 저널에 실렸으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래피드에이아이(RapidAI)의 제품과 비교해 대등하거나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는 점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
대혈관폐색(LVO) 검출 솔루션인 JLK-LVO는 뇌졸중 시술 분야 학술지인 Journal of Neurointerventional Surgery(JNIS)에 두 번째 임상 검증 논문을 발표했다. 전남대병원과 대전을지대학교병원 등 다기관 전문의가 참여한 이번 연구에서 해당 솔루션은 높은 탐지 민감도와 특이도를 기록했다. 특히 의료진이 솔루션을 활용했을 때 판독 성능이 향상되는 보조 효과를 실증적으로 증명했다는 평가다. 래피드에이아이의 RAPID CTA와 진행한 직접 비교(Head-to-head) 임상에서는 진단 정확도는 동등한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위양성률은 더 낮은 결과를 도출했다.
뇌 CT 관류 영상을 분석해 혈전제거술 대상자를 선별하는 JLK-CTP는 미국신경학회 공식 학술지인 Annals of Neurology를 통해 성능을 공인받았다. 분당서울대병원 연구팀이 주도한 임상 결과에 따르면, 해당 솔루션은 RAPID AI와 최대 95%의 판단 일치도를 기록했다. 또한 지이(GE), 필립스(Philips), 지멘스(Siemens) 등 다양한 제조사의 영상 장비에서 일관된 성능을 유지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필수적인 범용성을 확인했다.
비조영 CT(NCCT) 기반 진단 솔루션들도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두개내출혈을 탐지하는 JLK-ICH는 98.7%의 민감도를 달성했으며, 미국 다인종 환자 데이터를 활용한 외부 검증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였다. 비조영 CT 영상만으로 대혈관 폐색을 예측하는 JLK-CTL 역시 국내 6개 주요 뇌졸중 센터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85.9%의 정확도를 기록하며 대규모 다기관 연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는 "최근 연구 성과들은 제이엘케이의 AI 기술이 세계적 수준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라며 "축적된 임상 근거를 바탕으로 미국, 일본, 유럽 시장에서의 영향력과 활용 의료기관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