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마뉴스 | 남호준 기자] 대원제약이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준법 및 부패방지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며 전사적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대원제약은 지난 29일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한국준법진흥원으로부터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과 ISO 37301(준법경영시스템)의 통합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통합 인증은 지난 2018년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인 ISO 37001을 최초 취득한 이후 8년 만에 이뤄진 성과다. 대원제약은 기존 부패 리스크 예방 체계에 법령 및 규범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ISO 37301을 추가함으로써 보다 포괄적인 거버넌스 체계를 확보하게 됐다. ISO 37001은 부패 리스크의 예방과 탐지, 대응을 목적으로 하며, ISO 37301은 기업의 법적 의무 준수와 윤리 경영을 위한 국제적 요구 사항을 규정한 표준이다.
회사는 지난해 말부터 ISO 37301 인증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계획(Plan), 실행(Do), 점검(Check), 개선(Act)으로 이어지는 PDCA 사이클을 경영 전반에 도입해 전사적인 경영 시스템의 실행력을 높이고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를 통해 기업 경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리스크를 사전에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내부 통제 시스템을 고도화했다는 분석이다.
백승열 부회장은 "이번 인증을 시작으로 사후 관리와 내부 점검을 지속하고 제약 시장에서 투명한 경영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