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Il-Yang Pharmaceutical)은 최근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엘란즈정 5밀리그램'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약물치료에 활용되는 항류마티스제 중 표적 합성 항류마티스제(tsDMARD)에 속하며, 주성분은 토파시티닙(Tofacitinib)이다.
표적 합성 항류마티스제는 질환 발생에 관여하는 특정 신호 전달 경로를 조절하여 염증을 억제하는 기전을 가진다. 일양약품에 따르면, 토파시티닙은 JAK(Janus Kinase) 억제제로 작용한다. 이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신호 전달에 관여하는 JAK의 활성 부위에 결합하여 해당 신호 전달 경로를 차단함으로써 항염 효과를 발휘한다.
엘란즈정 5밀리그램의 권장 용량은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의 경우 1회 5mg을 1일 2회 투여하는 방식이다.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게는 초기 8주간 1회 10mg을 1일 2회 투여하며, 이후 치료 반응에 따라 1회 5mg 또는 10mg을 1일 2회 투여하도록 권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