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셀트리온제약과 고혈압 치료제 3종 국내 공동 판매 계약 체결
아질사르탄메독소밀 기반 개량신약 복합제 '이달디핀' 출시로 치료 선택지 확장
우수한 임상적 효능 기반 순환기계 포트폴리오 강화 및 시장 경쟁력 확보
[더파마뉴스 = 서윤열 기자]> 대원제약(Daewon Pharmaceutical)은 셀트리온제약(Celltrion Pharm)과 고혈압 치료제 3종에 대한 국내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대원제약은 이달비정(Edalbi Tab., 성분 아질사르탄메독소밀칼륨), 이달비클로정(Edalbiclo Tab., 성분 아질사르탄메독소밀칼륨·클로르탈리돈), 그리고 개량신약 복합제인 이달디핀정(Edaldipine Tab., 성분 아질사르탄메독소밀칼륨·암로디핀베실산염)의 국내 판매를 담당한다.
특히 새롭게 출시되는 이달디핀정(Edaldipine Tab.)은 안지오텐신II 수용체 차단제(ARB) 계열의 아질사르탄메독소밀(azilsartan medoxomil)과 칼슘 채널 차단제(CCB) 계열의 암로디핀(amlodipine)을 결합한 복합제이다. 고혈압 환자 중 약 60.3%가 2종 이상의 약제를 복용하고 있으며, 이 중 ARB 또는 안지오텐신 전환 효소 억제제(ACEi)와 CCB 복합제 처방 비중이 71.4%로 가장 높은 시장 수요를 반영한 제품이다.
이달비(Edalbi)는 기존 발사르탄(valsartan) 및 올메사르탄(olmesartan) 대비 높은 혈압 강하 효과를 입증했다. 임상 연구 결과, 이달비 80㎎ 투여군은 발사르탄 320㎎ 및 올메사르탄 40㎎ 투여군과 비교하여 우수한 혈압 감소 효과(-14.3㎜Hg)를 나타냈다. 또한, 투여 7.1일 만에 목표 혈압에 도달했으며, 하루 동안 약효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T/P Ratio가 우수하여 혈압 변동성이 낮은 장점을 지닌다. 미세단백뇨 감소 등 동반 질환 관리에도 긍정적인 데이터를 확보하였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우수한 약효와 임상적 근거를 갖춘 이달비 패밀리의 판권을 확보함으로써 순환기계 포트폴리오가 강화됐다"며 "기존 만성질환 치료제들을 대형 블록버스터로 성장시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달비 패밀리 역시 시장 내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대원제약은 고혈압 환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순환기계 치료제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파마뉴스 = 서윤열 기자]>
서윤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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