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네트워크 기반 글로벌 공공조달 시장 진출 가속화
케냐 및 에티오피아 임상 통한 상용화 및 인허가 지원 확보

액세스바이오의 자회사 웰스바이오가 라이트재단과 협력해 G6PD 말라리아 진단 과제를 수행하며 글로벌 공공조달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이번 협력은 연구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세계보건기구(WHO) 및 글로벌 펀드 등 국제 보건 네트워크 내 입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웰스바이오의 G6PD 프로젝트는 라이트재단이 말라리아 분야에서 운용 중인 약 214억 원 규모의 포트폴리오에 포함됐다. 해당 과제는 삼일열 말라리아 치료 시 필수적인 G6PD 정량 진단기기 개발을 목표로 한다. 현재 웰스바이오는 미국 노터데임 대학교(University of Notre Dame) 연구팀과 공동으로 케냐와 에티오피아의 6개 공공보건기관에서 약 3000명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라이트재단은 향후 18개월 동안 약 1억 5000만 원의 임상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라이트재단은 한국 정부와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 그리고 국내 기업들이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 재단이다. 2018년 출범 이후 81개 과제에 약 1410억 원을 투입하며 국제 보건 증진을 위한 기술 개발을 지원해 왔다.
서석찬 웰스바이오 대표는 “임상과 시장, 정책을 연계하는 이번 지원이 사업 확장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훈상 라이트재단 전략기획이사 또한 연구개발 지원을 넘어 글로벌 인허가 획득 및 국제보건 공공조달 경로 구축을 위한 협력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웰스바이오는 2013년 설립된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팜젠사이언스가 최대주주인 액세스바이오의 자회사다. 이번 과제 선정을 통해 글로벌 공공보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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