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티바이러스 벡터 공급 기반 CHACAR-NK-201 개발 가속
세포치료제 제조 공정 자동화 및 안정적 플랫폼 구축 추진

차바이오텍이 독일 밀테니바이오텍(Miltenyi Biotec)과 손잡고 차세대 항암 세포치료제인 동종 키메라 항원 수용체 자연살해세포(CAR-NK) 개발을 가속화한다. 양사는 유전자 도입의 핵심 원료인 렌티바이러스 벡터 공급을 포함한 전략적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에 따라 밀테니바이오텍은 차바이오텍의 CAR-NK 치료제 개발에 필수적인 렌티바이러스 벡터를 생산해 제공한다. 차바이오텍은 이를 활용해 현재 추진 중인 파이프라인 CHACAR-NK-201의 연구 및 개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는 유전자 조작 단계에서 발생하는 원료 수급의 병목 현상을 해결하고 치료제 제조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CAR-NK 치료제는 건강한 공여자의 자연살해(NK) 세포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환자 본인의 세포를 사용하는 기존 CAR-T 치료제 대비 대량 생산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제조 효율성과 환자 접근성이 높아 차세대 면역 항암제로 주목받고 있다. 양사는 이미 지난해 8월 CAR-NK 대량생산 자동화 공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술적 접점을 확인한 바 있다.
보리스 스토펠(Boris Stoffel) 밀테니바이오텍 대표는 “양사 협력으로 CAR-NK 치료제 개발 및 제조 방식 개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수연 차바이오텍 R&D총괄사장은 “협력을 통해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CAR-NK 치료제 제조 플랫폼 구축을 추진할 것”이라며 제조 공정 내재화 및 효율화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관련 기업 주가 차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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