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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보트, ‘230억 달러’에 이그잭트 사이언시즈 인수… 대장암 검진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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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보트, 230억 달러 규모 이그잭트 사이언시즈 인수 완료
대중문화 스타 기용 ‘The (Second) Talk’ 캠페인 개시
45세 이상 대장암 조기 검진 및 비침습 검사 시장 확대
자료: 회사 홈페이지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애보트(Abbott)가 대장암 조기 검진 솔루션 코로가드(Cologuard)의 제조사인 이그잭트 사이언시즈(Exact Sciences)를 230억 달러에 인수하며 진단 사업 포트폴리오를 대폭 강화했다. 이번 인수는 대장암 발병 연령이 점차 낮아지는 추세에 대응하여 검진 접근성을 높이고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려는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인수 합병 절차 마무리와 함께 애보트는 1990년대 인기 시트콤 ‘풀 하우스(Full House)’의 출연진인 조디 스위틴(Jodie Sweetin)과 존 스타모스(John Stamos)가 참여한 ‘The (Second) Talk’ 캠페인을 공개했다. 해당 캠페인은 과거 사춘기 시절의 고충을 다뤘던 시트콤의 형식을 차용하여, 45세부터 시작해야 하는 대장암 검진의 중요성을 친숙하게 전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코로가드(Cologuard)의 비침습적 특성과 별도의 준비 과정이 필요 없는 편의성을 강조하며 기존 검사 방식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애보트가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 배경에는 50세 미만 젊은 층에서의 대장암 발병률 급증이 자리 잡고 있다. 대장암은 조기 발견 시 생존율이 90%를 상회하는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검진에 대한 거부감으로 인해 적절한 시기를 놓치는 사례가 많다. 애보트의 스크리닝 마케팅 부문 부사장 제레미 트럭살(Jeremy Truxal)은 “검진을 미루거나 건너뛰는 행위는 심각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검진이 간단하고 접근하기 쉽다는 사실을 대중에게 상기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관련 기업 주가 차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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