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회사 홈페이지
원텍이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레이저 의료기기 브이레이저(V-Laser)의 인증을 획득하며 북미 시장 내 영향력 확대에 나섰다. 이번 승인은 원텍이 캐나다에서 획득한 다섯 번째 의료기기 허가로, 기존 올리지오 및 라비앙과 함께 현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브이레이저는 1064nm와 532nm의 두 가지 파장을 활용해 혈관과 색소 병변을 정밀하게 타깃하도록 설계된 장비다. 캐나다 보건부는 이 시스템이 모든 피부 타입을 대상으로 피부과, 성형외과 등에서 외과적 및 미용적 시술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구체적인 적응증으로는 모세혈관확장증, 체리 혈관종, 다크서클, 주근깨, 홍반, 흑자, 색소침착 등이 포함됐으며 피부 타이트닝과 제모 분야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북미 지역은 글로벌 미용 의료 레이저 시장에서 가장 높은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핵심 거점이다. 업계는 해당 시장이 2030년까지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북미 시장은 장비 선택 시 임상적 신뢰도와 적응증의 범위를 주요 지표로 삼는 만큼, 이번 인증이 원텍의 기술적 경쟁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원텍은 이번 인증을 기점으로 현지 유통망을 재정비하고 시장 안착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향후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와 임상 데이터 축적, 의료진 교육 프로그램 고도화 등을 통해 북미 내 사업 기반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원텍 관계자는 "이번 브이레이저 인증은 캐나다에서 다섯 번째로 획득한 승인으로, 북미 시장에서 체계적 사업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현지 의료진과 협업을 강화하고 시장 요구에 부합하는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