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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옵텍, 고체형 혈관 레이저 "바스큐라589" 식약처 허가... "유지보수 효율 극대화"

The Pharma2026.02.10 11:16 발행

레이저옵텍 바스큐라589 식약처 품목 허가 승인

라만 기술 적용 통한 유지보수 효율성 및 출력 안정성 확보

6월 국내 공식 출시 및 하반기 글로벌 진출 본격화

자료: 회사 홈페이지
레이저옵텍이 독자적인 라만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혈관 치료 장비의 국내 시판 허가를 확보하며 시장 재편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레이저옵텍의 고체형 혈관 치료 레이저 바스큐라589에 대한 품목 허가를 승인했다. 이번 허가를 기점으로 회사는 기존 액체 염료 방식 레이저가 주도하던 혈관 질환 치료 시장에 새로운 기술적 대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바스큐라589는 589nm 파장을 구현하기 위해 라만 기술을 채택한 것이 핵심이다. 기존 혈관 치료에 주로 사용되던 펄스다이레이저와 달리 고체형 설계를 적용해 출력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특히 주기적인 소모성 염료 교체가 필요하지 않아 의료 현장에서의 유지보수 효율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임상적 측면에서도 안정적인 에너지 조사를 통해 안전성과 시술 효율을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다. 적응증의 범위도 넓다. 혈관종, 화염상 모반, 안면홍조 등 전문적인 혈관성 피부 질환 치료뿐만 아니라 기미, 색소침착, 토닝 등 미용 시술 영역까지 포괄한다. 레이저옵텍은 이러한 범용성을 바탕으로 질환 치료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 뒤 피부 미용 시장으로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 시장 공급은 오는 6월로 예정되어 있다. 회사는 피부과 및 성형외과를 대상으로 공식 론칭 행사를 준비 중이며, 3분기 내 본격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행보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미국 FDA 허가 절차를 밟고 있으며,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진 레이저옵텍 대표는 "바스큐라589는 혈관 치료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장비"라며 "6월 론칭 행사에 이어 임상 데이터 축적과 시술 프로토콜 표준화 등 준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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