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마 | THE PHARMA

노바티스, 20억 달러 투입해 “차세대 PI3Kα 억제제” 확보… 유방암 시장 수성 박차

spot_img
노바티스 시노베이션 테라퓨틱스 PI3Kα 저해제 자산 20억 달러 규모 인수
기존 치료제 독성 문제 극복 및 돌연변이 선택성 강화 통한 경쟁력 확보
일라이 릴리 및 로슈 등 글로벌 제약사와의 시장 주도권 경쟁 심화
노바티스, 20억 달러 투입해

노바티스(Novartis)가 유방암 치료제 포트폴리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지배력을 방어하기 위해 시노베이션 테라퓨틱스(Synnovation Therapeutics)의 핵심 자산을 인수한다.

이번 계약은 시노베이션의 전액 출자 자회사인 피카베이션 테라퓨틱스(Pikavation Therapeutics)를 20억 달러의 선급금을 지불하고 인수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향후 성과에 따른 마일스톤으로 최대 10억 달러가 추가되어 전체 거래 규모는 30억 달러에 달한다. 이번 인수의 핵심은 SNV4818을 포함한 범 돌연변이 선택적 PI3Kα 억제제 프로그램이다.

노바티스는 이미 PI3Kα 억제제인 피크레이(Piqray)를 시장에 출시하여 로슈(Roche)의 이토베비(Itovebi)와 경쟁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 치료제들은 돌연변이뿐만 아니라 야생형 PI3Kα까지 억제해, 심각한 고혈당 부작용의 우려가 있다.

이에 안전성과 내약성을 개선하기 위해, 돌연변이 형태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약물 개발로 옮겨가는 중이다. 일라이 릴리(Eli Lilly) 역시 돌연변이 PI3Kα를 선택적으로 표적하는 터솔리십(tersolisib)을 CDK4/6 억제제 및 내분비 요법과 병용하는 유방암 1차 치료제 임상 3상을 시작했다.

시노베이션은 약 1년 전부터 유방암 및 기타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SNV4818의 단일 요법 및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의 파슬로덱스, 화이자(Pfizer)의 입랜스(Ibrance)와의 병용 요법에 대한 임상 1/2상을 진행 중이다.

시노베이션 측은 SNV4818의 진입이 늦은 편이지만, 광범위한 PI3Kα 돌연변이를 커버할 수 있다는 증거를 바탕으로 해당 물질이 동급 최고(Best-in-class)의 잠재력을 가졌다고 강조했다. 노바티스는 이번 거래가 2026년 중반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련 기업 주가 차트는?”



더파마 노바티스 시노베이션 테라퓨틱스 PI3Kα 억제제 유방암
<저작권자 © 더파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fo@thepharmanews.com
spot_img
spot_img

기자의 다른 글 더보기

spot_img

# 지금 가장 인기 있는 기사는?

1
2
3
4
5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더파마 뉴스 · 인사이트 | THE PHARMA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