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발 치료 임상 개선 및 의료비 절감 입증… 공공보험 시장 확대 기대
2.4조 원 규모 유럽 재생 의료 시장 공략… 레퍼런스 확보 및 데이터 축적
로킷헬스케어가 이탈리아 밀라노 소재 공공병원에 인공지능(AI) 기반의 피부 장기재생 플랫폼 공급을 개시하며 유럽 공공의료 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 공급은 이탈리아 국가보건서비스(SSN) 체계 내에서 이뤄졌으며, 이는 향후 유럽 전역의 공공보험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핵심 레퍼런스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탈리아는 성인 당뇨 유병률이 약 10%에 달하며 환자 수가 447만 명을 상회하는 국가다. 인구 고령화와 혈관질환 동반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당뇨발 재생 치료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로킷헬스케어는 기존의 드레싱 중심 치료 방식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AI 초개인화 맞춤형 장기 재생 기술을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당뇨발 치료의 표준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이다.
현지 의료 시스템에서 공공병원이 가지는 영향력을 고려할 때, 이번 플랫폼 공급은 기술의 임상적 유효성과 의료비 절감 역량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로 분석된다. 이탈리아 행정데이터 연구에 따르면 당뇨발은 환자 1인당 의료비 부담이 최대 1만 6702유로에 달하는 고비용 질환이다. 로킷헬스케어는 자사 플랫폼을 통해 환자의 재원 기간을 단축하고 신체 절단율을 낮춤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로킷헬스케어 관계자는 “고위험군 환자에서 비용 부담을 낮추고 약 90% 수준의 당뇨발 재생률을 달성하는 것이 일차적 목표”라며 “이번 이탈리아 공공병원 진입은 AI 장기재생 플랫폼이 유럽 공공의료 현장에 적용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공급을 통해 확보되는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약 2조 4000억 원 규모로 추산되는 유럽 당뇨발 재생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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