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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믹트리 “얼리텍-C”, 대규모 리얼월드 데이터 통해 대장암 선별검사 “전략적 가치”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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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믹트리, 얼리텍-C 실제 검진 환경 내 임상 데이터 확보
국내 18개 의료기관 54개월간 후향적 분석 결과 도출
신의료기술 평가 및 보험 급여 논의 위한 핵심 근거 마련
지노믹트리

지노믹트리는 분변 DNA 기반 대장암 보조진단 검사인 얼리텍-C(SDC2 메틸화 검사)의 실제 사용 환경 연구 결과가 대한소화기학회 학술지인 ‘Kore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강동경희대학교 병원 내과 차재명 교수팀이 주도한 다기관 연구로, 국내 18개 의료기관에서 약 54개월 동안 축적된 건강검진 데이터를 후향적으로 분석한 결과다.

연구 대상은 증상이 없는 평균 위험군 4,9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는 일반적인 검진 환경에서 확보된 리얼월드 데이터라는 점에서 임상적 의의가 크다. 전체 대상자 중 5.1%인 249명이 얼리텍-C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중 후속 대장내시경 결과가 확인된 121명을 분석한 결과, 전체 대장종양(모든 선종 및 대장암)에 대한 양성예측도는 39.7%를 기록했다. 진행성 대장종양과 대장암에 대한 양성예측도는 각각 12.4%와 2.5%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번 수치가 선별검사 이후 실제 진료 단계에서 병변이 확인되는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로서, 평균 위험군 대상의 선별검사 전략을 평가하는 중요한 참고 정보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양성 판정 이후 시행된 대장내시경 검사는 대부분 적절한 장 정결 상태에서 대장 끝까지 관찰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고되어, 후속 확진 검사의 신뢰도와 수행 조건을 명확히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얼리텍-C는 단일 DNA 메틸화 바이오마커인 SDC2를 활용하는 분자진단 기술로, 소량의 분변만으로 분석이 가능한 비침습적 방식이다. 이러한 특성은 인구집단 기반의 대규모 선별검사 환경에서 높은 활용 가능성을 시사한다. 지노믹트리 안성환 대표는 “허가 이후 실제 사용 환경에서 확보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며 “향후 임상적 활용 가능성을 단계적으로 검토하고 신의료기술 평가 및 보험 적용 논의 과정에 참고자료로 제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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