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미사르탄·에스암로디핀·클로르탈리돈 병용… 복약 순응도 개선 기대
RAAS 억제·혈관 확장·체액량 조절, 다중 기전 통한 혈압 강하 효과 증대

자료: 회사 홈페이지
한림제약이 개량신약 기반의 고혈압 3제 복합제 ‘로디엔셋정’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텔미사르탄(Telmisartan), 에스암로디핀니코틴산염(S-Amlodipine Nicotinate), 클로르탈리돈(Chlorthalidone) 세 가지 성분을 하나의 제형으로 결합하여, 고혈압 치료의 복합적인 요구에 대응하도록 설계됐다.
로디엔셋정은 RAAS(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 시스템) 억제, 혈관 확장, 체액량 조절이라는 각기 다른 세 가지 약물 기전을 통합하여 혈압 강하 효과를 극대화한다. 한림제약 측은 각 성분이 비교적 긴 반감기를 지니고 있어 하루 한 번 복용만으로도 충분한 약효 지속 시간을 확보했으며, 이는 장기간 치료가 필수적인 고혈압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에스암로디핀니코틴산염은 기존 암로디핀에서 부작용과 연관성이 제기된 알암로디핀(R-amlodipine)을 제거한 성분이다. 이를 통해 기존 암로디핀 대비 절반 용량으로 동등한 혈압 강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잠재적인 부작용 위험을 줄여 안전성을 개선했다는 평가다. 이뇨제 성분으로는 클로르탈리돈이 채택됐다. 이는 작용 지속 시간과 풍부한 임상적 근거를 바탕으로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Hydrochlorothiazide) 계열 이뇨제보다 선호되는 경향을 반영한 것이다. 국내외 진료 지침에서도 작용 지속 시간이 긴 티아지드계 이뇨제인 클로르탈리돈이나 인다파마이드(Indapamide)를 고려하는 추세가 대두되고 있다.
한림제약 관계자는 로디엔셋정이 임상 현장의 실제 처방 트렌드와 미충족 수요를 반영하여 기획된 제품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로디엔 브랜드를 중심으로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치료 옵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제품 개발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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